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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2024-11-23 22:25:19      

  

숫자의 살상력을 보여준다.

프랑스 등이 시리아를 차례로 탐하고 통치했다.그나마 고향에 남은 사람들은 절반 이상이 거주지 불명 상태로 살아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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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위 베네수엘라(460만 명).유엔은 지난해 6월 발간한 난민보고서에서 시리아 난민 규모가 680만 명으로 세계 1위라고 집계했다.이후 시리아의 현대사는 비극으로 점철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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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보건기구(WHO) 아델하이트 마르샹 비상대책관은 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이사회 회의에서 튀르키예의 경우 위기에 대응할 역량을 갖추고 있지만 시리아에서는 인도주의적 지원 필요성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.국민은 14년째 전쟁에 시달리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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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각국의 인적·물적 지원이 나토(NATO·북대서양조약기구) 회원국인 튀르키예에 집중된다는 소식이다.

심새롬 중앙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 기자.1916년 미국 고고학자 제임스 헨리 브레스테드가 메소포타미아 문명 발원지인 이 지역을 ‘비옥한 초승달 지대(Fertile Crescent)로 이름 붙였다.

세계 각국의 인적·물적 지원이 나토(NATO·북대서양조약기구) 회원국인 튀르키예에 집중된다는 소식이다.그나마 고향에 남은 사람들은 절반 이상이 거주지 불명 상태로 살아간다.

이 와중에 정부를 통한 구호 승인만을 고집 중인 시리아 독재정부의 태도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.시리아는 유일한 민간 구호물자 공급로였던 북부 국경 일대 도로마저 이번 지진으로 다 잃은 상태다.